아미·빅스 라비, 애절한 목소리와 대세 래퍼...‘이색 조화’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8 08: 15

[OSEN=박판석 인턴기자] 가수 아미가 신곡 ‘뼛속까지 아파’의 첫 무대에서 그룹 빅스 라비와 색다른 조합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아미는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뼛속까지 아파’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미의 무대에서는 라비가 함께 등장해 색다른 분위기를 이뤘다. 아미는 애절한 가사에 집중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적셨다. 라비는 노래 중간에 등장해 원래 이 노래의 랩 부분을 맡았던 B1A4 바로와 인피니트 동우 부분을 모두 소화하며 특유의 간드러지는 톤과 파워풀한 래핑을 마음껏 펼쳤다. 아미와 라비는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뼛속까지 아파’를 만들어냈다.

아미는 핑크 계열의 치마를 입고 라비는 분홍색 셔츠를 입으며 커플룩을 완성했다. 비주얼적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보인 아미의 다음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아미는 지난 27일 '뼛속까지 아파'를 공개하고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 중이다./pps2014@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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