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스트로, 완성형 보이그룹으로 나아가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28 08: 53

신인그룹 아스트로(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가 완성형 보이그룹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아스트로가 웹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재대로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아스트로의 데뷔작인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To Be Continued)'는 에피소드 곳곳 적제적소에 음악과 퍼포먼스를 삽입해 아스트로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투비컨티뉴드'는 드라마에 아스트로의 퍼포먼스를 더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타임리프 소재와 평균나이 새로운 얼굴 아스트로의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이 드라마에 고스란히 담겨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멤버들의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6명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드러냈다. 1화에서는 라키의 솔로 댄스 퍼포먼스가 드라마 말미에 등장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2화에서는 아스트로 6명이 부른 미발표곡 '풋사랑'이 공개되며 무대 위 완전체 모습을 기대케 했다.
3화는 문빈과 라키의 스트리트댄스, 4화는 막내 윤산하가 버스킹 공연 장면에서 부른 에디킴 '너 사용법', 5화에서는 진진과 라키가 펼치는 흥미 진진한 랩배틀 장면으로 댄스·연주·노래·랩 실력을 공개했다. 6화에서는 아스트로가 재해석한 S.E.S '저스트 어 필링'과 7화에서는 문빈의 파워풀한 솔로 댄스 퍼포먼스 장면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아스트로는 평균나이 17.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멤버 개인의 다채로운 매력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 어우러지며 ‘완성형 아이돌’로 급부상 중이다. 
여기에 남아있는 4회분의 에피소드에서는 마침내 여섯 명의 멤버들이 팀을 완성하며 완전체 퍼포먼스가 기다리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투비컨티뉴드'는 데뷔를 하루 앞두고 갑자기 과거로 떨어진 아스트로 멤버들이 비밀을 간직한 아린(김새론)의 도움으로 무사히 데뷔하게 되는 좌충우돌 12부작 성장 드라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2015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품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tobecontinued) 를 통해 한 편씩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4회분이 MBC 에브리원을 통해 연속 방송된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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