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박준철-이덕화·이지현, ‘아빠를 부탁해’ 전격 합류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28 11: 09

배우 이덕화·이지현 부녀, 골프선수 박세리와 그의 아버지 박준철 씨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합류한다.
28일 SBS에 따르면 이들은 다음 달 6일 방송부터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장혁재 PD는 OSEN에 "두 부녀가 출연하는 게 맞다"라면서 "두 부녀의 합류로 우리 프로그램이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데 있어서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 앞서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하차하는 소식이 알려졌다. 강석우와 조민기 부녀는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떠난다.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은 계속 출연하는 가운데 이덕화·이지현 부녀, 박준철·박세리 부녀가 합류하면서 ‘아빠를 부탁해’는 새 판을 꾸리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설날 특집으로 편성된 후 지난 3월 정규 방송을 시작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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