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생애 첫 시드니 여행에 ‘감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8 11: 10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장위안이 알베르토와 함께 시드니 여행에 나섰다.
최근 ‘내친구집’ 촬영에서 호주에 도착한 유세윤, 블레어 윌리엄스, 제임스 후퍼,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 등 친구들은 시드니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제임스의 신혼집이 있는 도시 ‘울런공(Wollongong)’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호주의 대도시 시드니(Sydney) 여행의 설렘을 안고 온 장위안은 잔뜩 실망한 표정으로 “시드니는 안 가는거냐, 나 시드니 꼭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장위안을 위해 시드니 여행을 떠났다.

장위안과 알베르토는 가장 먼저 시드니의 랜드 마크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철제 아치교인 ‘시드니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 등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시드니 여행 중 철저한 관광객 스타일 여행을 추구하는 장위안과 달리 자유로운 현지인 스타일 여행을 선호하는 알베르토는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로 대립 상황에 처했다. 이에 장위안은 침착하게 알베르토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위안은 능숙한 태도로 핫도그, 커피, 각종 해산물 등 시드니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 직접 영어로 주문을 하기도 하고, 매 장소마다 빠짐없이 인증 사진을 찍는 등 알차게 시드니 여행을 즐겼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