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오늘 첫방..맛있는 관전포인트4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8 11: 16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오늘(28일)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은 백종원-이휘재-김준현이 3MC로 의기투합, 다양한 맛집 명인들의 불꽃 튀는 요리 열전을 박진감 넘치게 중계하는 프로그램. 백종원이 직접 명인들의 조리 과정을 세세히 분석하며, 해당 요리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소개하는 등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알찬 쿡방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제껏 없던 ‘똑똑한 쿡먹방’을 선보이며 금요일 밤 불타는 야식 본능을 자극할 ‘3대 천왕’의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짚어봤다.

◆ NO. 1 “쿡방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국내 최초 ‘요리 중계쇼’ 등장!
‘3대 천왕’은 국내 최초 ‘요리 중계쇼’로 쿡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전망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맛집 명인들의 요리 비법이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의 능수능란한 입담을 타고 생생하게 중계되는 것. 우열을 가릴 수 없는 3명의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손에 땀을 쥐는 요리 대접전을 펼치며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더욱이 중요한 순간에는 진짜 스포츠 중계처럼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 요리 과정을 슬로우 모션으로 비추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 NO. 2 “이보다 잘 맞을 순 없다!” 백종원-이휘재-김준현, 3MC ‘형제 케미’
‘新 찰떡궁합 MC 군단’으로 뭉친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이 첫 호흡임에도 불구, 탁월한 ‘형제 케미’를 발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것. 먼저 백종원은 해박한 요리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을 담당. ‘백설명’으로 전방위적 활약을 벌인다. 이휘재는 특유의 깔끔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맛깔나게 이끄는 ‘캐스터 LEE’로, 김준현은 온몸으로 맛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줄 든든한 ‘먹선수’로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 NO. 3. “아는 만큼 맛있다” ‘대세 요섹남’ 백종원의 ‘비밀 꿀TIP’ 대거 방출!
‘3대 천왕’은 “아는 만큼 맛있다”는 슬로건에 초점을 두고 시청자들을 맛의 신세계로 인도한다. ‘대세 요섹남’ 백종원이 혼자만 알고 있던 ‘맛집을 100% 즐기는 꿀팁’들을 전격 공개하는 것. 특히 백종원은 천차만별 개성을 지닌 맛집 요리들 각각의 특색에 맞는 ‘맞춤 먹방법’을 펼치며 오랜 세월 축적해온 ‘미식가 내공’을 발휘한다. 게다가 스튜디오에서는 명인들의 요리 과정을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숨겨진 ‘1mm 비법’을 파악,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 NO. 4. “경쟁보다는 진짜 감동!” ‘착한 쿡+먹방’의 시대 개막!
‘3대 천왕’은 진정성 있는 ‘착한 ’쿡+먹방’으로 자극적인 쇼에 지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세 명인들의 음식에 담긴 땀과 스토리에 집중하는 것. 더불어 맛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화려하고 낯선 요리보다는 일상적인 친근한 요리들을 주제로 선정, 소박하지만 특별할 수밖에 없는 맛의 비결을 조명하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작진 측은 “‘3대 천왕’은 기존 요리 프로그램들과는 전혀 다른 차별성으로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요리 프로그램 춘추 전국 시대에 새로운 지향점이 될 ‘3대 천왕’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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