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백 감독)가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는 개봉 9일 째인 28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 여름 극장가의 독보적인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개봉 첫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을 누르고 전국 극장가를 사로잡았으며 '베테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등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개봉 첫 주 주말 동시기 개봉작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9일 째 되는 날 100만을 달성, 판타지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 영화 '어바웃 타임'과 같은 성적을 냈다. 실제로 '어바웃 타임'의 감성이나 흥행이 비슷하다는 평이다. 더불어 4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보였던 '건축학개론'과 반나절 차이로 비슷한 흥행 속도를 유지하고 있어 처음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nyc@osen.co.kr
'뷰티인사이드'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