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팀이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여자를 울려'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출연했던 배우 대부분이 베트남으로 3박 5일간 휴가를 떠난다"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24.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은 송창의의 로맨스 연기와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은 하희라와 이태란의 설전이 통쾌한 재미를 안기며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며 내달 5일 8시 45분 새 주말드라마 '엄마'가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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