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부산에 개그 여신 떴다..섹시vs유쾌 [3rd BICF]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28 19: 59

김지민이 독보적인 미모로 블루카펫의 주인공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지민은 28일 오후 7시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MC 정찬우 김태균 조은화)에서 우아한 블랙 드레스로 블루카펫에 서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특히 김지민은 여배우다운 우아한 포스로 당당한 포즈를 보여주다가도, 개그우먼다운 유쾌한 표정과 포즈로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등, 섹시함까지 놓지 않으며 팔색조 매력으로 큰 호응을 끌어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코미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4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 경성대 예노소극장, 극장헤프닝, 사상인디스테이션, 부산시민공원, 해운대해수욕장,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열린다. 
29일 부터는 총 12개 공연이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는 개그팀과 해외의 유명 코미디언의 공연까지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슈퍼갈라쇼’, ‘굿바이 마이클조던, 코스켓’, ‘추억의 코미디 콘서트, 웃는날 좋은날’ 등 세대와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 ‘엄빌리컬 브라더스’, ‘매트 리카르도, ’벙크 퍼펫‘, ’몽트뢰 코미디@부산‘ 등의 막강한 해외 공연팀이 공연을 진행한다. /jykwon@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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