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대학 입학에 합격했다.
28일 첫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대학교수 남편 우철(최원영)에게 무식하다고 구박받는 노라(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노라와 우철은 이혼에 이르고, 노라는 이혼을 막기 위해 대학 입학 시험을 준비한다. 하지만 노라는 자신이 지원한 학교에서 모두 떨어지고 슬퍼한다.
이후 노라는 추가로 합격 통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고 기뻐했다. 하지만 우철과 아들은 '멘붕'에 빠졌다. 아들은 자신과 같은 학교라는 사실에 분노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금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두번째 스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