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 이범수 약점 손에 넣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28 21: 03

‘라스트’ 윤계상이 이범수의 약점을 손에 넣었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는 류종구(박원상 분)가 장태호(윤계상 분)에게 작두(윤제문 분)가 남긴 코인 로커 열쇠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호는 류종구에게 곽흥삼(이범수 분)의 아킬레스건이 담겼다는 열쇠를 받고 “정 궁금하면 이 판도라의 상자는 형님이 직접 열어보라”며 이를 열어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류종구는 “5년 전에 그 남자 작두가 죽인 거 아니다. 흥삼이 손에 묻은 피 대신 뒤집어쓴 거다. 궁금하지 않냐 어떤 게 진짜 흥삼이 얼굴인지”라는 말로 장태호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결국 장태호는 코인 로커를 열었다.

로커 안에는 곽흥삼의 동생인 강세훈(이용우 분)에 관한 비밀이 적혀 있었고, 장태호는 곽흥삼과 강세훈 사이의 관계에 숨겨진 단서를 손에 넣게 되었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라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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