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장 김준호,'오늘은 진지하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28 21: 33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서 진행된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에서 김준호가 입장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11개국 28개 팀의 개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코미디언들의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K-코미디 한류열풍을 선도해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올해 각 방송사 대표 코미디프로그램 출연진들의 합동 공연인 ‘슈퍼 갈라쇼’를 새로 마련하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슈퍼갈라쇼’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와 6시에 각각 120분간씩 웃찾사·개그콘서트·코미디빅리그 등 각 방송사 코미디 대표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해외 유명 공연팀이 총집합한 코미디 공연으로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편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늘(28일)부터 31일(월)까지 총 4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 경성대 예노소극장, 극장 해프닝, 부산시민공원, 해운대해수욕장, 감만창의문화촌 등에서 진행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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