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김광규, 사고 친 나영석 PD에 '버럭'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8 21: 53

'삼시세끼' 옥택연과 김광규가 사고를 친 나영석PD에 버럭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옥순봉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심어뒀던 과일을 수확하는 옥택연과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때 나영석 PD가 이들과 함께 일을 거드던 중, 덜 익는 수박을 따는 실수를 저지른 것.
잔뜩 당황한 나영석 PD는 "이게 그냥 뚝 떨어졌다"라며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옥택연과 김광규는 "누구는 열심히 키우고 누구는 그냥 따고 이러면 어떡하냐"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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