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이경규, 56세 나이에 해변서 삽질...'죽을 맛'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8 21: 57

[OSEN=박판석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해운대에서 조영남의 퍼포먼스를 위해 '삽질'을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가 조영남의 퍼포먼스를위해 해변에서 삽질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영남은 해운대에서 모래찜질을 하다가 죽는 척하는 퍼포먼스를 계획했다. 이에 이경규는 30도가 넘는 더위에 해운대에서 삽질을 시작했다. 조영남은 "지금 죽는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삶을 더 소중하게 살 수 있다"며 퍼포먼스의 의도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삽질을 한지 10분만에 지쳐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등이 출연한다./pps2014@osen.co.kr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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