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삼시세끼'의 결말에 대한 추측을 내놓았다.
옥택연은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제가 '삼시세끼'의 마지막 게스트가 누굴지 생각해봤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는 박신혜, 두 번째는 드라마 '화정'이 끝났으니까 차승원 선배님이 나오셔서 '어촌편' 바통터치하지 않을까 생각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택연은 "세번째로는 그동안 저희 때문에 고생하신 이서진 선배님의 어머님이나 저희 어머니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이서진 선배님이 그렇게 원하셨던 걸그룹이 나올 때도 된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삼시세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