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땅콩보트를 타고 겁에 질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이 해운대에서 땅콩보트를 처음 타고 겁에 질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은 40년만에 해운대를 방문했다. 이경규는 조영남을 고생시킬 목적으로 땅콩보트를 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조영남에게 "형님이 오자고 한 바캉스니까 후회하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땅콩보트를 타고 돌아온 조영남은 지친 모습으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등이 출연한다./pps2014@osen.co.kr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