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아들 하정우 영화를 네 번이나 봤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화관에서 관객들과 마주친 김용건은 하정우의 영화 흥행 소식에 흐뭇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네 번째 보는 건데 더 볼 거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평소 “아들이 출연하는 영화를 보면 내용보다 관객들의 반응에 민감해서 제대로 감상하려고 두세 번씩 관람한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