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제의 여름’ 안미나, 통장보고 유오성 유혹..."조금 쉬다 가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8 23: 37

[OSEN=박판석 인턴기자] '그 형제의 여름' 안미나가 까만 속내로 유오성을 유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그 형제의 여름’(극본 정지은, 연출 이정미)에서는 숙자(안미나 분)가 최국진(유오성 분)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자는 우연하게 은행에서 국진의 통장을 보게 됐다. 이후 숙자는 흑심을 품고 국진과 데이트를 했다. 숙자는 아이들 때문에 속상해 하는 국진에게 "아이들 한테도 좋은 새엄마가 필요하다"며 "너무 속상해 하지 말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숙자는 "낮에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다"며 "조금 쉬다 가면 좋겠다"고 국진을 대놓고 유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형제의 여름’은 다문화가정에 사는 동길이 국진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가출을 결심하고, 그 경비를 마련하고자 “해운대 바다축제 댄스경연대회’에 참석하고자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아동 성장물이다./pps2014@osen.co.kr
‘그 형제의 여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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