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그 형제의 여름' 유오성이 최권수와 박이사야와 함께 부산 갈매기 댄스대회에 참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그 형제의 여름’(극본 정지은, 연출 이정미)에서는 최국진(유오성 분)이 최동길(최권수 분)과 최영길(박이사야 분)과 함께 부산 갈매기 댄스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진은 동생때문에 댄스팀에서 쫓겨난 동길을 위해 댄스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댄스대회에 참가한 동길은 무대에서 당당하게 영길을 보고 "제 동생은 외국인이 아니고 한국사람이다"마려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최국진과 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댄스대회에서 어색하지만 귀엽게 춤을 췄다.
‘그 형제의 여름’은 다문화가정에 사는 동길이 국진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가출을 결심하고, 그 경비를 마련하고자 “해운대 바다축제 댄스경연대회’에 참석하고자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아동 성장물이다./pps2014@osen.co.kr
‘그 형제의 여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