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이 꽃을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된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민혁이 새벽 꽃시장을 찾아 꽃을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와 꽃을 장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민혁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분주한 사람들을 보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새벽 꽃시장을 찾아 꽃을 쇼핑했고, “꽃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자신도 같이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며 꽃 애호가다운 모습을 뽐냈다.
이어 강민혁은 집으로 돌아와 직접 꽃을 다듬어 꽃병에 장식하며 혼자 사는 그에게 꽃이란 “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라며 “꽃의 아름다움이 ‘혼자남’의 외로움을 채워주는 것 같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