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티브 카렐이 브루스 윌리스를 대신해 우디 앨런의 신작에 합류한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스티브 카렐이 브루스 윌리스 대신 우디 앨런 신작에 출연한다. 스티브 카렐은 지난 2004년에 '멜린다 앤 멜린다'로 우디 앨런과 함께 작업을 한 바 있다.
이 영화에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파커 포시,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시 아이젠버그, 코리 스톨 등이 이미 출연을 결정했다. 이 영화의 구체적인 개봉 일정이나 줄거리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달에 뉴욕과 로스 앤젤러스에서 촬영중인 사실만 알려졌다.
지난 25일 브루스 윌리스는 스티븐 킹의 '미저리'를 원작으로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출연 스케줄 때문에 이 영화에서 하차했다.
스티브 카렐은 브래드 피트, 크리스천 베일, 라이언 고슬링 등과 함께한 금융 영화 '더 빅 쇼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s2014@osen.co.kr
'폭스캐쳐'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