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소명의 매력은 무엇일까. 10년 넘게 그를 사모하는 여성 팬들이 그 비결을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트로트로 하나된 가수 소명의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의 아들 딸인 역시 소유찬 소유미 역시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이다.
이날 소명을 만난 한 여성 팬은 "목소리에 사람의 피로가 풀어진다.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힐링이 된다"고 칭찬했다. 이어 한 팬도 "대단한 에너지가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넘어갈 듯 하면서 지르는 목소리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