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에서 하차하게 된 조민기 딸 조윤경이 눈물의 하차소감을 밝혔다.
조윤경은 오는 30일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출국 전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아빠와 함께 했던 소소한 추억을 돌이키며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린 것. 이를 지켜보던 조민기는 윤경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애틋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케 했다.
한편 출국 당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 조윤경은 이번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권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에 빠트렸다.
또한 출국 전날에는 다 함께 모인 네 딸들이 송별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조혜정, 이예림, 강다은은 미국으로 곧 떠나는 윤경을 위해 미국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로 준비하며 네 딸들의 특급 우정을 보였다.
윤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네 딸들의 모임과 아빠 조민기와 딸 윤경의 마지막 이야기는 30일 오후 4시 50분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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