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긴 공백깨고 오는 11월 새 앨범 '25' 발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9 11: 17

[OSEN=박판석 인턴기자] 영국 가수 아델이 오랜 공백을 깨고 새 앨범 '25'로 오는 11월 돌아온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아델이 오는 11월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아델의 세번째 스튜디오 앨범에는 맥스 마틴과 데인져 마우스가 참여했다.
맥스 마틴은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든 제작자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와 케이티 페리의 '아이 키스드 어 걸(I Kissed a Girl)' 등을 만들었다. 데인져 마우스는 미국 힙합 가수 에이셉 라키와 레드 핫 칠리페퍼스와 작업을 한 바 있다.

아델은 그의 나이에 맞추서 앨범이름을 정한다. 그러나 아델은 지난 5월 생일이 지나면서 26살이 됐다. 그럼에도 지난해부터 진행된 프로젝트가 지연됐기에 원래대로 '25'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델이 지난 2011년 발매한 앨범 '21'은 천 백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가장 앨범을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pps2014@osen.co.kr
아델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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