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MBC '여자를 울려' 종영을 앞두고 제작진을 위해 통 크게 한 턱 쐈다.
이태란은 최근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한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며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를 울려' 주 무대였던 강 회장 댁 마당에서 출연진들이 같이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태란은 극 중 남편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오대규와 함께 카메라를 보고 있다.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란은 30일 종영 예정인 '여자를 울려' 마지막 회 야외 바베큐 신 촬영 일정에 맞춰 이벤트를 마련했다. 6개월 가량 긴 호흡을 함께 했던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한 선물이었다.
강 회장 일가를 둘러싼 이태란, 하희라, 김정은 세 여자의 사랑과 갈등 용서의 스토리를 담은 '여자를 울려' 39회는 2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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