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28개월 태오, 아직도 기저귀 못 뗐다"

'오마베'가 리키김이 태오가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했다고 밝혔다.

리키김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28개월을 맞은 태오가 기저귀를 떼도록 시도했다.

그는 "태오가 다른 28개월 또래들에 비해 많이 잘 먹고 말도 빠르고 키도 크고 힘도 세다"라며 "그런데 아직 기저귀를 못 뗐다"고 말했다.

이어 리키김은 "스스로 찝찝함을 좀 느껴야 하는데 태오는 피부가 되게 튼튼한가 보다. 조만간 (기저귀) 좀 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