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가 깜찍한 강아지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28개월만에 기저귀 떼기에 도전하는 리키김의 아들 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오는 리키김이 배변 연습을 위해 건네준 누나 태린의 핑크색 팬티를 보고 머리에 뒤집어쓰는 엉뚱함을 발휘했다.
그는 리키김이 점심 준비를 위해 부엌으로 향한 사이 팬티를 뒤집어쓴 채 "나는 멍멍이다"라며 바닥을 기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