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태오 머리에 날계란 투척..장난기 가득

'오마베' 태오가 리키김의 장난으로 날계란을 뒤집어썼다.

리키김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태오가 계란이 다양한 형태라는 것을 알려주겠다는 것을 핑계로 그의 머리 위에 날계란을 깼다.

영문을 모르고 머리를 대주고 있던 태오는 자신의 머리 위에 흐르는 날계란을 보고 잠시 멈칫했다. 이어 울상을 지은 그는 "아빠가 닦아줘"라고 도움을 청했고, 리키김은 아무렇지도 않게 "느낌 어때? 느낌 좋아?"라고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