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주안, 민영기 들었다 놨다하는 밀당 스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9 18: 04

'오마베' 손주안이 민영기를 들었다 놨다하는 '밀당 스킬'을 선보였다.
손주안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엄마 김소현이 공연 중인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주안은 "삼촌이랑 아빠 중에 누가 더 노래 잘 부르냐"는 민영기의 짖궂은 질문에 "엄마"라는 우문현답을 내놓았다. 이에 민영기가 "삼촌 노래 못 들어봤잖아"라고 말하자, 주안은 "노래해"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안의 요구에 응한 민영기는 엄청난 목청을 뽐내며 노래를 시작했고, 이에 놀란 주안은 귀를 틀어막으며 외면하는 모습으로 민영기를 당황케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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