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정찬우가 운전할 때 성질이 급하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에서 관찰카메라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운전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렇게 (운전) 조절을 잘한다. 그런데 성질이 급하다"라며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앞차가 안 가서 연습장에서 추월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입증하듯 관찰카메라 속 정찬우는 차가 밀리자 수없이 차선을 바꾸며 급한 성격을 드러냈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더 레이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