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박형식, 남다른 스피드 운전..촬영 기사 '당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9 18: 48

'더 레이서' 박형식이 스피드를 즐기는 '상남자'임을 밝혔다.
박형식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에서 관찰카메라를 통해 운전 습관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출발부터 빠른 스피드로 뒤따라오던 촬영 차량을 따돌렸다. 이에 촬영 기사는 멀어지는 박형식의 차를 보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형식은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저희 아버지가 스피드를 즐기는 스타일이라 저도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더 레이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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