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니엘, 스태프 차량 따돌리는 미꾸라지 운전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9 19: 01

'더 레이서' 니엘이 미꾸라지 스타일의 운전습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니엘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에서 관찰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운전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멋지게 운전대를 잡은 것과 달리 내비게이션이 지시한 경로를 이탈하는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차선을 변경하며 "진짜 나 끼워주셔야 한다 형님들"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쉴 새 없이 차선을 변경하며 요리 조리 이동하는 니엘에 뒤따라오던 스태프들은 당황하며 "진짜 내려서 한 대만 때리자"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모르는 니엘은 또다시 시야에서 사라지며 앞서 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더 레이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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