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딸 "나는 원칙주의자..하루에 200그램씩 뺄 것"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9 21: 00

'동상이몽'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의 다이어트 철학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딸이 걱정이라는 엄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딸은 "학교에서 성격 검사를 했는데 내가 원칙 주의자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하루에 200그램씩 빼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과 패널들은 "도대체 성격 검사랑 200그램 빼는 게 무슨 상관이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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