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의 눈물 나는 캠퍼스 적응기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2회분에서는 노라(최지우 분)의 좌충우돌 캠퍼스 적응이 시작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노라는 지하철로 등교하던 중 처음으로 개통한 휴대폰을 모르고 자리에 떨어뜨리고 나갔다. 노라는 등교 후 가방에서 휴대폰을 찾았고 그러던 중 현석과 마주했다.
노라는 현석이 무슨 말을 하는 걸 보고는 "천재가 아니라 미친거 아니냐. 또라이"라고 한 마디 했고 현석은 이를 참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노라의 모자를 벗겼다.
또한 책을 빌리려 누구보다 빠르게 도서관에 뛰어가고,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의 정체를 몰라 헤맸다.
조교는 학생들에게 물어 보라고 했고 노라는 학생들에게 물어봤지만 학생들은 노라를 피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kangsj@osen.co.kr
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