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송창의, 오대규에게 회사 맡기고 떠났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9 21: 24

[OSEN=박판석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오대규에게 회사를 맡겼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우(송창의 분)이 강진명(오대규 분)에게 회사를 맡기고 회사에서 손을 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저한테 회사 경영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우리 중에 회사경영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 둘째 형이다"라며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강진한(최종환 분)은 "공부가 하고 싶다"며 "아내와 함께 해외여행 다니면서 호사를 누리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이야기 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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