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 최종환에 진심사과..."현서 잘부탁한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9 21: 25

[OSEN=박판석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마음을 고쳐먹고 최종환에게 사과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가 강진한(최종환 분)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한은 은수를 찾아가 아들인 박현서(박상현 분)를 찾아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은수는 "그래주면 나야 고맙다"며 "나를 용서해줄 수 있겠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은수는 "현서를 잘 부탁한다"며 "앞으로 쓸데없는 욕심 부리는 일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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