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한종영 용서..."나 이제 너 미워하지 않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9 21: 31

[OSEN=박판석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을 찾아서 집에 돌아오라고 설득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은 한국에 돌아온 강윤서(한종영)를 찾아서 집에 돌아가라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덕인은 돈을 주고 수소문해서 윤서를 찾았다. 그러나 윤서는 집에 돌아가봐야 할 일이 없다며 집에 돌아가기를 거부했다. 그러자 덕인은 윤서에게 "네가 돌아오고 싶어질때까지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겠다"며 "네가 부르면 어디에서든 한 시간안에 오겠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덕인은 윤서에게 "이제 너를 미워하지 않는다"며 "네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윤서를 용서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