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여자를 울려', 정신잃은 김정은의 마지막은?[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9 22: 01

[OSEN=박판석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등장인물끼리 용서하고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김정은이 한종영을 구하다 쇠파이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이 아들을 해친 강윤서(한종영 분)을 용서하고 위기에 처한 윤서를 구하려다 쇠파이프를 맞고 기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를 이끌던 가장 주요한 악역인 나은수(하희라 분)도 자신의 욕심을 위해 상처를 준 강진한(최종환 분)에게 사과 했다. 그러면서 현서(박상현 분)와 억지로 갈라놓은 효정(이다인 분)에게도 용서를 구하며 해피엔딩까지 한 발 다가섰다.

드라마 종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결혼식 장면도 등장했다. 경철(인교진 분)의 동생인 경아(한보배 분)가 결혼을 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그러나  진우와 덕인은 정보원을 통해 윤서가 창고에 감금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진우와 덕인은 윤서를 구하러 윤서가 감금된 창고를 찾아갔다. 거기서 덕인은  윤서를 감금하고 있는 조직폭력배들과 결투를 벌이게 됐다. 그리고 덕인은 윤서를 구하려다 쇠파이프를 맞게 되고 정신을 잃는다.
내일 종영을 맞는 '여자를 울려'에서 등장인물 모두가 용서 하며 행복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정신을 잃은 주인공 김정은도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pps2014@osen.co.kr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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