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뒤늦은 모정..."다 미안한 것 뿐이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9 22: 38

[OSEN=박판석 인턴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성경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9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강이솔(이성경 분)에게 지금까지 저질렀던 악행을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솔은 레나정에게 박재준(윤박 분)과 결혼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레나정은 "이번 한 번만 내말을 따르라"며 이솔을 설득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면 전부 미안한 일 뿐이다"라며 "이번 한 번만 부모 노릇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이솔을 껴안으며 어머니로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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