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장동민, 성냥왕 등극이유? "장난감 없어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9 22: 43

'더 지니어스4'의 장동민이 성냥왕으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4'에서는 장동민, 홍진호, 김경훈, 오현민 TOP4가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메인 매치 '협동홀덤'으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협동홀덤은 플레이어와 조력자가 한 팀을 이뤄 각각 미니게임과 홀덤을 진행, 게임 종료시 가장 많은 가넷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날 메인 매치에는 조력자로 활동할 TOP4의 지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동민은 연구원 정준용, 홍진호는 IT 사업과 정계원, 김경훈은 자신의 학교 친구 신종훈, 오현민은 시즌1에서 김경란의 지인으로 출연했었던 김경헌과 출연했다.
'협동홀덤'은 두 명 중 한 명은 홀덤을, 한 명은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미니게임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홀덤의 공유카드를 결정하고 두 장의 공유카드가 각각 오픈 될 때마다 베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플레이어들과 지인들이 홀덤과 미니게임을 바꿔 게임에 임했다. 특히 장동민은 성냥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장동민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시골에서 나뭇가지 가지고 놀지 않냐"고 말했고 어린 시절 놀이 때문인지 성냥게임에서 연이어 이겼다.
또 다시 진행된 성냥게임에서도 장동민은 우승했다. 이에 장동민은 "어렸을 때 장난감이 없어서 성냥개비가 놀았다. 레고가 없어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tvN '더 지니어스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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