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여왕의 꽃' 김성령, 조한철과 손잡고 김미숙에 복수하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9 23: 13

[OSEN=박판석 인턴기자]'여왕의 꽃'이 종영을 앞두고 김성령이 조한철과 손잡고 김미숙과 장영남에게 복수하려고 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9회에는 김도신(조한철 분)이 자신을 불구로 만든 최혜진(장영남 분)과 마희라(김미숙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레나정(김성령 분)에게 박재준(윤박 분)이 박태수(장용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야기 했다.
도신은 모든 기억이 돌아온뒤 자신을 불구로 만든 희라와 혜진에게 복수심을 품었다. 도신은 복수심에 불타서 자신이 알고 있는 희라와 혜진의 악행을 박민준(이종혁 분)과 레나정(김성령 분)에게 털어놓는다.

거기에 더해 도신은 레나정에게 재준이 태수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접 밝히며 둘이 크게 한탕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레나정은 희라에게 도신이 비밀을 폭로하려 한다고 전해주려 희라를 찾아갔다. 그러나 희라가 자신을 속이고 태수에게 강이솔(이성경 분)과 자신의 사이를 밝히려는 이야기를 들었다.
종영을 앞둔 '여왕의 꽃'에서 마지막 모정을 발휘하며 떠나려는 레나정이 희라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복수를 시작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pps2014@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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