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댄스스포츠 국가 대표 박지우와 그림선생님 김충원이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MLT-10이 시작되며 5인의 인물이 만났다.
이날 박지우는 "17년 동안 영국에서 댄스 스포츠를 배웠다"며 "세상에는 몸치 박치가 없다. 제 방송을 보면 누구나 '댄스가 쉬운 거 였어?'라는 인식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림선생님 김충원은 "지난 30년동안 미술교육을 했다. 소질이 없어도 끼가 없어도 누구든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인 김구라, 셰프 오세득, 디자이너 황재근까지 5인이 대결을 시작했다.
한편 '마리텔'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purplish@osen.co.kr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