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3’ 최현석, 배추 모종 실패에도 허세 “아빠 닮았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29 23: 48

최현석이 배추 모종 만들기 실패에도 변함없는 허세로 응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박성광이 김장 대비 배추를 심기 위해 배추 모종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최현석이 기른 배추 모종은 다른 멤버들의 파랗게 튼튼한 모종과 달리, 노랗고 가느다란 이파리 줄기만 삐죽 솟아났다. 이에 멤버들은 최현석의 배추 모종 만들기 실패 원인을 분석하며 그의 실패를 지적했다.

하지만 최현석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영양분이 줄기로만 간 배추 모종을 보며 그는 “얼굴은 작고 키는 크고 아빠 닮았다”며 변함없는 허세로 응수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삭막한 도시의 건물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도시 농업에 도전하는 도시 남자 여섯 명의 좌충우돌 리얼 농사 버라이어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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