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3’ 박성광, SNS 번개 앞두고 “취소할까” 안절부절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30 00: 18

박성광이 SNS 번개 모임을 앞두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박성광이 김장 대비 배추를 심기 위해 본격적인 밭 정리에 들어갔다.
김장 대비 밭 배정을 완료한 후, 박성광은 기존에 심어져 있던 작물들을 수확해 팬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SNS에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내 박성광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며 불안해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은 다가오는데 다 못 온다는 댓글밖에 없다”며 “12시 반 경에는 그냥 없었던 일로 할까”라고 고민했다며 불안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삭막한 도시의 건물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도시 농업에 도전하는 도시 남자 여섯 명의 좌충우돌 리얼 농사 버라이어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