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故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맞아 할리우드 인사들의 축하와 애도 인사가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9일, 故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맞아 할리우드 스타들은 저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故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영상을 게재하는 등 애도 인사를 잊지 않고 있다.
가수 숀 멘데스는 "생일 축하해요, 나의 우상"이라는 글과 함께 故마이클 잭슨의 사진을 게재했으며 음반 기획자인 엘에이 리드는 "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음악을 통해 당신은 전설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가수 퍼프 대디 역시 "왕이여, 생일 축하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노래 중 어떤 걸 가장 좋아하시나요"라는 글을 올렸으며 가수 잭 존슨은 "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팝의 황제는 아마 편히 잠들고 계실 겁니다. 나의 전설이여"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故마이클 잭슨의 누나인 라토야 잭슨은 "항상 사랑받을거야. 그리워하지만 절대 잊혀지진 않을거야. 생일 축하한다. 너의 존재는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했고 너의 음악은 모두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줬어. 너가 준 선물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할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故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자신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 trio88@osen.co.kr
소니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