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형사 김희애와 용팔이 주원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담은 SBS 드라마 '미세스 캅X용팔이' 크로스오버 영상이 화제다.
SBS 측은 30일, '용팔이' 공식 홈페이지와 SBS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미세스 캅'과 '용팔이'를 절묘하게 엮어낸 크로스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애는 '미세스 캅'에서와 같이 에이스 형사로 등장, 궁지에 몰린 용팔이 주원을 맹추격하고 있다.
경찰 아줌마와 용의자의 추격전이라는 독특한 가상 이야기를 담은 이 영상은 범인 검거에 신들린 능력을 지닌 '미세스 캅' 영진(김희애 분)의 매력을 단번에 느끼게 함은 물론, 영진의 타깃이 된 태현(주원 분)의 이색 변신이 기발한 재미를 선사하며 네티즌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 아줌마 김희애를 필두로 한 강력 1팀의 활약과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10시에, 용한 돌팔이 주원과 잠에서 깬 상속녀 김태희의 스펙터클 멜로 전개에 본격 돌입한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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