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셋쩨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 박슬기는 코너 '스타ting'을 통해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인 소유진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유진은 이날 '10년 뒤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아이셋의 엄마?"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아이 1명, 출산 예정 1명을 포함해 3명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셈.
'또 다시 연년생을 원하는 거냐?'는 말에는 "일단 둘째를 낳아보고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를 한 명 낳아보니까 너무 귀여워서, 다음엔 또 어떤 아이가 나를 만나러 올까 기대된다"는 말로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 현재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현재 소유진은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9월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 gato@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