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살빠진 조윤경의 모습에 "소름돋았다"라고 말하면서 감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윤경의 미국행을 앞두고 함께 만난 네 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경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혜정과 강다은, 이예림은 깜짝 놀랐고, 특히 혜정은 "나 소름 돋았잖아"라고 말하면서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들은 방학이 끝나 미국으로 돌아가는 윤경에게 "언제 돌아오느냐?"라고 물으면서 "멋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하차하는 가운데,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은 계속 출연한다. 새로운 부녀는 박세리와 그의 아버지 박준철, 이덕화와 이지현이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