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아내 생일상 직접 차렸다..'로맨티스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30 17: 53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혜정과 함꼐 아내를 위한 생일상을 직접 준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아내의 생일을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갈비찜을 만들었다.
이날 조재현과 혜정은 함께 아내(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조재현은 헤정의 미션에 따라 직접 갈비찜을 만들고 미역국을 끌였다. 또 아내에게 손편지를 쓰고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면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혜정은 오빠와 함께 엄마, 아빠에게 선물할 모자를 만들었다. 또 부모님 취향에 맞춰 '회 케이크'를 특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혜정의 엄마는 "하나 다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하차하는 가운데,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은 계속 출연한다. 새로운 부녀는 박세리와 그의 아버지 박준철, 이덕화와 이지현이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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