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과 삼둥이와 종이배 레이스를 완주, 또 하나의 추억을 추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화려한 외출'이라는 부제로 네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종이배 레이스에 참가했다. 직접 설계도를 그려, 제작에 착수한 송일국은 삼둥이를 돌보면서 종이배 만들기에 집중했다. 결국 많은 이의 도움을 받아 탄생한 종이배.
이후 물에 띄운 대한민국만세호에 아빠 송일국과 삼둥이가 모두 탑승해, 레이스에 참가했다. 결과는 2등. 송일국은 "2등 했다"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환희를 내비쳤다.
삼둥이도, 아빠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 gato@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