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김종민 "굴비, 피라니아 같아" 겁먹었다

가수 데프콘과 김종민이 굴비에 겁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과 김종민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 입으로 굴비 잡기 게임을 진행하던 중 굴비에 겁을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 김종민, 김준호는 팀을 이뤄 영광 굴비 먹기에 나섰다. 이를 먹기 위해선 흔들리는 굴비를 잡아야 하는 상황.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움직이는 굴비에 데프콘과 김종민은 겁을 먹고 "피라니아 같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1박 2일' 방송 캡처.